이라크,서방자산 몰수/해외자산 동결 대응 8월6일부터 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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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9-20 00:00
입력 1990-09-20 00:00
◎안보리 5국선 공중봉쇄 합의

【바그다드 로이터 AFP 연합】 이라크는 쿠웨이트 침공에 대한 응징으로 자국의 해외자산을 동결시킨 모든 국가들의 자산 및 수입을 몰수할 것을 결정했다고 이라크의 한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알­이라크지는 사담 후세인이 의장으로 있는 이라크의 혁명평의회(RCC)가 18일 밤 『이라크의 자산,이해관계 및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이라크통신(INA)은 이라크의 이번 조치는 유엔이 자국에 대한 무역금지를 결정한 날인 지난 8월6일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면서 몰수대상에는 각국정부,은행 및 회사들의 상품 및 자산들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니코시아ㆍ파리 로이터 AP 연합】 미국을 비롯,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은 이라크에 대한 공중봉쇄에 합의했으며 21일 열리는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참가하는 전체회의에서 대 이라크 공중봉쇄 결의가 채택될 것이라고 소련의 한 고위관리가 18일 밝혔다.
1990-09-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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