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아소 655곳 내년 신설/여성취업 돕게 4백억 들여
수정 1990-09-05 00:00
입력 1990-09-05 00:00
보사부는 4일 최근 산업화와 도시화 추세로 취업여성이 크게 늘어나면서 탁아시설이 모자라 내년에 4백억원을 들여 전국에 탁아소 6백55곳을 신설하고 92년까지는 저소득층이 이용하고 있는 1천2백40곳의 탁아소에 대한 재정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날 하오 전국 탁아소원장 및 관계자 6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탁아사업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탁아소의 시설을 개선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교육을 철저히 시켜 탁아소 운영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보사부는 이날 회의에서 하루 탁아시간을 10시간으로 늘릴 것과 구급약 비치 등 유아들의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라고 당부했다.
현재 전국에는 정부지원 탁아소 2백50곳을 비롯,모두 5백76곳의 탁아소에 3만여명의 어린이가 수용돼 있다.
1990-09-0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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