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회사에 도둑 2천여만원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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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9-03 00:00
입력 1990-09-03 00:00
1일 하오8시에서 2일 상오10시40분사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433 영주빌딩 5층 상무무역(대표 정화영ㆍ70)에 도둑이 들어 사무실 금고안에 들어있던 현금 2백3만원과 국민주택 채권 44장,상하수도공채 28장 등 모두 2천6백50여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다.
1990-09-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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