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대주주 주식매입 급증
수정 1990-08-30 00:00
입력 1990-08-30 00:00
2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주식 대량취득 허용조치 이후 증관위에 상장 당시의 지분율을 초과해 주식을 취득하겠다고 승인을 요청한 상장사는 현재까지 ㈜한농 등 5개사에 불과하지만 그간의 주식매도로 지분율이 상장당시 보다 훨씬 낮아진 기업들이 상당수여서 이달들어 상장사 대주주 및 임원들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주식을 매입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주요주주인 조양호씨가 이달들어 세차례에 걸쳐 모두 5만9천1백80주를 매입했으며 극동건설의 주요주주 및 임원인 김홍중ㆍ원중씨 형제도 3만1천8백60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0-08-3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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