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크게 올라/1백엔당 5백원대 육박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8-30 00:00
입력 1990-08-30 00:00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1백엔당 5백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29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이 고시한 원화의 대 엔화환율은 전날보다 1백엔당 2원33전이 오른 4백99원51전으로 지난해 4월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로써 원화의 대 엔화환율은 올들어 1백엔당 27원45전이 상승,5.8%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원화의 대 엔화환율은 페르시아만사태후 달러화강세의 영향으로 한때 내림세를 보였으나 최근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1990-08-30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