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해배출 3백25곳 적발/환경처/대우금속등 1백9곳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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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8-25 00:00
입력 1990-08-25 00:00
환경처는 24일 지난달 실시한 환경오염업소 단속에서 모두 3백25개소의 공해배출업소를 무더기로 적발,이 가운데 대우금속(경기도 양주군) 등 1백9개소를 고발하고 경북 달성군 현풍면 자모리 문재화씨의 고무제조가공시설을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해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한국타이어제조㈜ 등 99개소는 개선명령과 함께 10∼30일간 조업정지처분하고 산업폐기물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은 현대중공업 등 45개소에 대해서는 20만∼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로써 올들어 7월말까지 적발된 공해배출업소는 모두 1천5백11개소에 이르렀다.
1990-08-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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