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붕괴 불구 10월 통독 불변”/동독총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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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8-22 00:00
입력 1990-08-22 00:00
【동베를린ㆍ본 로이터 UPI 연합】 로타르 드 메지에르 동독 총리는 동독연립정부가 붕괴됐음에도 불구,사임하지 않을 것이며 서독과 예정대로 오는 10월에 통합을 이룩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동독 사민당(SPD)출신 각료들은 서독과의 최종 통독협상 개시를 하루 앞둔 19일 당의 지시에 따라 그간 참여하고 있던 연립내각에서 모두 사퇴했다.

기민당(CDU)출신인 드 메지에르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사민당이 동독연립정부로부터 이탈한다고 하더리도 우리는 독일통일일정을 고수할 것』이라면서 『동독정부의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1990-08-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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