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문점 개방 철회/“「범민족」 방해세력 신변안전 보장 못해”
수정 1990-08-15 00:00
입력 1990-08-15 00:00
14일 통일원에 따르면 군사정전위원회 북한측 수석대표인 최의웅은 지난 13일 발표한 담화를 통해 『우리는 범민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장애를 주는 인원들의 우리측 지역 출입을 통제하며 그들에 대한 신변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혀 판문점 북측지역 출입이 종전대로 계속 제한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최의웅은 또 『범민족대회 대표들이 대표임을 증명하는 규정명찰을 패용한 것을 확인한 뒤 출입을 허가할 것이며 명찰이 없는 인원은 상대측과 협의한 조건에서만 출입을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0-08-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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