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세 확산… 주가 급상승/거래량도 이틀째 1천만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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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8-11 00:00
입력 1990-08-11 00:00
◎어제 10포인트 올라 「6백58」

주가가 10포인트 뛰었다.

10일 주식시장은 투자심리가 살아날 장ㆍ단기적 요인이 고루 갖춰져 전날의 반등세가 크게 증폭되었다.

종가는 9.99포인트 상승해 종합지수를 6백58.94까지 끌어 올렸다. 또 거래량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인 1천1백2만주에 달했다.

후장 중반에는 상승폭이 15.6포인트에 이르러 지수 6백6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중동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이미 지난 6일 속락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보고 중동사태이전부터 맥이 짚혔던 바닥권 매수세력이 이날 상당한 기세로 재분출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집권당측에서 정부측에 증시부양 추가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소문에서 「사자」바람이 일었다.

7백85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백7개)한 반면 하락종목은 31개 뿐이었다.
1990-08-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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