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목욕탕서 여고생 피살체로/온몸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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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8-10 00:00
입력 1990-08-10 00:00
9일 하오6시40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2동 141의25 김길수씨(46ㆍ상업) 집 1층 목욕탕에서 김씨의 딸 춘순양(16ㆍS여고1년)이 복부를 예리한 흉기에 찔린채 숨져있는 것을 오빠 춘경군(18)이 발견했다.

김군은 『하오2시쯤 동생과 함께 점심을 먹은뒤 독서실에 갔다와 보니 목욕탕 문이 열려있고 바닥에 동생이 배 등 2곳을 찔린채 비스듬히 누워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지하 1층에 세들어 사는 전광순씨(38ㆍ여)는 『하오4시40분쯤 사람살려라는 소리가 났으나 애들 장난인줄만 알았다』고 말했다.
1990-08-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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