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종교단체 방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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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8-04 00:00
입력 1990-08-04 00:00
◎민중당 30명 13∼17일 통일문제 논의계획/기사련 1백15명 평양서 남북 공동예배

민중당(가칭)은 3일 정부의 민족대교류 원칙에 입각한 방북허용방침에 따라 이재오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30명의 북한방문단을 구성,4일중 정부측에 방북허가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민중당은 이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동안 북한을 방문해 농촌과 공장지역등을 시찰하고 북한의 정부당국과 정당·사회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통일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서 곧 제출

「기독교사회운동연합」소속 목사·교회관계자 등 1백여명은 3일 하오 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 1백주년기념관에서 「범민족대회기독교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4일 평양 봉수교회에서 한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남·북 해외동포의 공동예배와 한반도 평화 군축과 통일을 위한 기독자회의를 갖자』고 북한 「조선기독교도연맹」측에 제의했다.

이들은 이날 『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 중앙위원회 고기준서기장 앞으로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면서 『곧 국토통일원에 추진위원 1백15명이 방북신청서를 내겠다』고 밝혔다.
1990-08-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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