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58개 사회단체 참가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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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31 00:00
입력 1990-07-31 00:00
◎“범민족 예비회담 전민련만 허용”

【내외】 북한의 범민족대회 북측 준비위원회는 30일 전민련 앞으로 방송통지문을 보내와 제3차 예비회담을 오는 8월6일 평양에서 갖자는 전민련 제의에 동의하면서 이 3차 예비회담의 참가대상에 대해 한국의 58개 사회단체들이 참가하는 것을 반대하고 전민련만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중앙및 평양방송으로 보도된 이 방송통지문에서 북한은 당초 그들이 제의했던 30·31일을 철회하고 전민련이 제의한대로 오는 8월6일 평양에서 제3차 예비회담을 갖자고 밝히면서 참가대상문제와 관련해 『이미 진행된 제1·2차 예비회담에 참가했던 대표들이 참가하는 것이 문제토의에 계승성을 보장하며 접촉 자체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라고 강조하는 한편 『전민련대표들이 평양을 방문하는 데는 아무런 장애도 될 것도 없고 부담으로 될 것도 없다』고 주장함으로써 그같은 입장을 밝혔다.
1990-07-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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