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 북한 수교대책 강구/가이후총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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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28 00:00
입력 1990-07-28 00:00
【도쿄 연합】 가이후(해부준수) 일본총리는 26일 일본은 앞으로 북한과 관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이후총리는 북한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사회당의 다나베(전변성)부위원장으로부터 방북결과를 설명받은 후 이같이 밝히고 진정한 우호관계를 목표로 북한과의 수교를 밀고 나가고 싶다면서 정부와 자민당이 앞으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다나베부위원장은 일본이 북한에 대해 사죄는 물론 전제조건없이 정부간 절충에 들어가기 바란다는 가이후총리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가이후총리는 이날 하오 일본 증권협회 경제클럽 정례회에 참석,연설을 통해 남북한 총리회담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과거 이웃나라에 큰 피해와 고통을 준 일본으로서는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1990-07-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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