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름판서 잃은 돈 후배시켜 빼앗아/한패 3명 영장
수정 1990-07-26 00:00
입력 1990-07-26 00:00
유씨는 지난17일 하오7시쯤 관악구 봉천6동 백모씨(29)집에서 부동산거래관계로 알게된 3명과 함께 판돈 20만∼30만원짜리 속칭 「도리짓고 땡」을 하다 이들 가운데 신모씨(35)가 2천9백만원을 따자 동네후배인 박씨 등을 불러 부엌칼로 신씨를 위협해 2천9백만원을 빼앗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7-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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