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변심 비관 한강 동반 투신/남자만 숨져
수정 1990-07-25 00:00
입력 1990-07-25 00:00
오씨는 이날 상오1시쯤 자신이 다니는 택시회사 근처인 강서구 염창동의 구멍가게에서 김씨와 술을 마시다 김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이를 몹시 비관,『드라이브나 하자』면서 김씨를 태워 한강변으로 데리고 가 함께 투신했다.
1990-07-2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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