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야만 선별초청땐 범민족대회행 불허/홍 통일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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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21 00:00
입력 1990-07-21 00:00
정부는 노태우대통령의 민족 대교류선언 발표와 관련,북한측이 이를 수용할 경우 전민련·전대협 등 우리측 재야단체의 8·15범민족대회 참가를 허용하지만 전민련등에 한해 조건부로 선별 수락한다면 이들 단체의 참가는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홍성철통일원장관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족대교류가 남북간 완전개방을 의미하는 만큼 북측이 재야단체등에 한해 조건부로 선별 수락한다면 이들 단체만의 방북은 허용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이산가족등도 수락한다고 밝힐 경우 인도적 차원에서 이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90-07-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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