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침입 20대/주인부부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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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17 00:00
입력 1990-07-17 00:00
【선산=김동진기자】 16일 상오2시50분쯤 경북 선산군 도개면 도개리 610의2 임영수씨(68ㆍ농업) 집에 20대 괴한이 침입,잠을 자고 있던 임씨와 임씨의 부인 이성련씨(58)부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딸 경임양(23)의 가슴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뒤 달아났다.

임양에 따르면 어머니와 함께 아랫방에서 잠을 자던중 20대 청년이 들어와 입을 막아 잠결에 비명을 지르자 이 소리에 깨어난 어머니를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하고 안방에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아버지도 찔러 숨지게 한후 임양도 배와 옆구리를 찌르고 달아났다는 것이다.
1990-07-1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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