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시작 7차5개년 계획 남북교류 연계추진/기획원,원칙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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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17 00:00
입력 1990-07-17 00:00
오는 92년부터 새로 시작될 제 7차 경제사회개발 5개년계획이 종전의 장기 경제개발계획과는 달리 북한과의 경제교류 및 장기적인 남북관계의 변화를 고려한 남북연계 계획으로 수립될 전망이다. 16일 기획원에 따르면 최근 소련을 비롯한 사회주의국가들의 체제변화등 국제 정세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고 남북한간에도 멀지않은 장래에 인적ㆍ물적 교류를 비롯,중대한 관계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됨으로써 현재 기초작업이 시작된 제7차경제사회개발계획을 대북관계와 연계해 수립해야한다는 의견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7차 계획수립작업이 본격화되면 각종 투자계획,재정지출규모 등을 비롯,개발계획의 상당부분이 북한과의 관계진전을 고려해 작성될 것으로 보이여 이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전개될 전망이다.
1990-07-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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