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 한국인 명단/일,통고시한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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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17 00:00
입력 1990-07-17 00:00
【도쿄 연합】 2차대전때 일본에 강제연행된 한인 명부찾기는 일본당국의 소극적인 자세로 한달반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일 정부는 지난 5월 하순 노태우대통령 방일당시 최호중외무장관의 관련자료 제출요청에 따라 명단조사에 나섰으나 당초 약속했던 6월초의 결과통고기간을 훨씬 넘긴 지금까지 공식언급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

일본당국은 그동안 명단조사 책임을 노동성에 일임,도도부현의 직업안정과 등을 통해 관할부서와 각지의 도서관ㆍ박물관 및 문서보관소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70만명으로 추정되는 피징용자중 약 2만명의 명단을 간헐적으로 찾아낸 후 그 정보를 그때그때 매스컴에 흘리면서 한국측의 반응을 살펴왔다.
1990-07-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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