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 서장 졸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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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16 00:00
입력 1990-07-16 00:00
【부산】 부산 부산진경찰서장 박희명총경(55)이 14일 하오5시40분 귀가중 부산시 남구 광안1동 앞길에서 졸도,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박서장은 평소 당뇨병 등 지병을 앓아 왔는데 이날 조카를 만난다며 일찍 퇴근 후 이같은 변을 당했다.

박서장을 처음 발견한 김모씨(31ㆍ여ㆍ부산시 남구 광안1동)에 따르면 박서장이 집앞에 쓰러져있어 인근 세강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1990-07-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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