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 화물 전세기/베트남 취항 검토
수정 1990-07-16 00:00
입력 1990-07-16 00:00
대한항공의 한 관계자는 15일 『대한항공 화물영업부장 등 일행 3명이 15일 베트남측 초청으로 화물편 취항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현재의 여건으로는 가까운 시일안에 취항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최근 베트남에 우리나라 기업이 활발히 진출하면서 미국의 한 화주로부터 미국의 로스앤젤레스에서 서울을 거쳐 베트남의 호치민시를 연결하는 부정기편 화물전세기의 취항을 제의받은 적이 있으나 그밖의 여건으로는 아직 전세기를 띄울 만큼 교역량이 없어 좀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9년10월부터 75년4월사이 서울 타이베이 홍콩 방콕 사이공 노선을 주2편 운항해 왔으나 사이공이 함락된 뒤 이 노선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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