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0평이상 못짓는다/건설부/분당 4차분부터 「대형」건축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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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12 00:00
입력 1990-07-12 00:00
이달말쯤 분양되는 분당신도시 4차분아파트부터 70평이상 대형아파트의 건축이 억제된다.

건설부는 11일 신도시에 더 많은 아파트를 짓고,초대형 아파트건축에 따른 위화감조성을 막기위해 앞으로 분양되는 신도시아파트의 크기를 70평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신도시이외의 지역에 대해서도 70평이상은 짓지 않도록 행정지도할 방침이다.

건설부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분당 4차분아파트 5천6백84가구중 70평이상은 전혀없고,가장 큰 것이 69평형으로 이것도 8가구뿐이다.

건설부관계자는 분당 1,2차분아파트의 경우 꼭대기층 지붕밑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펜트하우스형태로 70평이상도 짓도록 했으나 너무 넓다는 지적이 많아 이같이 크기를 줄여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분양된 신도시아파트 가운데 70평이상은 분당 1차 73,79평형 3백11가구,분당 2차 73,79평형 90가구,분당 3차 72,73평형 1백33가구등 모두 5백34가구이다.

70평이상 대형아파트의 건축억제로 70평이상 기존아파트값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90-07-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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