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1시간 근무 힘겹다”/10대 공원,공장 방화
수정 1990-07-09 00:00
입력 1990-07-09 00:00
신군은 지난달 9일 상오4시30분쯤 자신이 일하던 성북구 하월곡동 90의497 우주섬유(사장 이호재ㆍ36) 차고안에 쌓여있던 솜뭉치에 불을 질러 서울1구1540호 르망승용차를 전소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신군은 8일 상오1시30분쯤 이 공장 출입문에 화염병을 던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신군은 경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이 공장에서 일해왔는데 하루 11시간씩의 근무가 힘들어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1990-07-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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