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증권사 무기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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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01 00:00
입력 1990-07-01 00:00
【광주】 주가가 연일 폭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내 16개 증권사 지점들이 투자자들의 「휴장」요구에 따라 30일부터 무기한 휴장에 들어갔다.

이들 증권사지점은 이날 상오 점포문을 닫은채 매도ㆍ매수 및 입출금 업무 등 모든 영업을 전면 중단했다.



이날 상오 광주시 동구 금남로2가 쌍용투자증권은 정문에 「당사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금일부터 휴장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인채 영업을 하지 않았다.

대한증권업협회 광주지회 박준성지회장(56ㆍ고려증권 광주지점장)등 광주지역 증권사 지점장 16명은 29일 하오 3시쯤 쌍용투자증권에서 주가폭락에 항의하는 3백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휴장 결의」요구를 서면으로 받고 이에 서명한뒤 증시가 안정될 때까지 무기한 휴장할 것으로 결의했다.
1990-07-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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