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5백52억원 합법적으로 지출/민자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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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01 00:00
입력 1990-07-01 00:00
민자당의 박희태대변인은 30일 『87년 대통령선거에서 5백52억원의 국고가 선거자금으로 전용됐다』는 평민당측 주장에 대한 논평을 발표,『이는 지방숙원사업및 농어촌 소득기반사업 등 통산적인 국가예산을 그대로 집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대변인은 『평민당이 제시한 자료에도 지방숙원사업등 집행내역이 나와 있는데 이를 부정선거자금이라고 한 것은 견강부회의 통탄스러운 논리』라고 비난했다.
1990-07-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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