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공개 25개사중 23개사가 물타기 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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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29 00:00
입력 1990-06-29 00:00
올들어서도 공개전에 대규모 유무상증자를 실시해 자본금을 크게 부풀린 뒤 공개후 이를 매각하는 대주주들에 막대한 자본이득을 안겨주는 「물타기」증자가 여전히 극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기업공개에 나섰던 25개사 가운데 2개사를 제외(신강제지ㆍ한라시멘트)한 23개사가 공개전 1년사이에 모두 8백57억7천만원의 물타기증자를 실시,자본금을 평균 73.7%나 부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1990-06-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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