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다시 큰폭 하락/“6ㆍ29 호재없다”… “팔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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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29 00:00
입력 1990-06-29 00:00
◎7P 빠져 7백32

주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속락국면에서 그나마 심리적인 지지력이 되어오던 「6ㆍ29선언」 3돌을 하루 앞둔 채 투자자들 사이에서 믿음과 힘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내림세로 기울었다. 「6ㆍ29」에 대한 한가닥 기대로 그동안 유보됐던 「팔자」물량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고 특히 매도층의 호가가 갈수록 낮아졌다.

강보합에서 개장했으나 이후 반등없이 끈질기게 속락,후장 중반에 10.4포인트까지 빠져 지수 7백30대가 무너졌다. 증안기금이 2백만주 정도의 매수 주문을 내고서야 가까스로 수습되기는 했으나 회복의 폭은 작았다.

종가는 전날보다 7.37포인트 떨어진 7백32.64포인트였다. 물량 면에선 매도세가 그다지 커지지 않아 거래량은 7백58만주였다.
1990-06-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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