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씨 「실종 선고」청구/부인 “호적정리 위한 것”(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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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27 00:00
입력 1990-06-27 00:00
○…지난 79년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된 전 중앙정보부장 김형욱씨(당시 54세)의 부인 신영순씨(59ㆍ미국 거주)가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최병모변호사를 통해 김씨의 실종선고를 청구.

신씨는 최변호사를 통해 『실종선고청구를 한 것은 남편 김씨의 실종사실을 확인해 호적정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여러가지 사정을 살펴볼 때 남편이 사망한 것으로 여겨지고 79년 10월7일 마지막 소식이 있은 뒤로부터 10년이 넘도록 생사가 불분명해 실종선고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1990-06-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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