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만호 주택건설」 특별감사/건설부등 10개기관 대상
수정 1990-06-27 00:00
입력 1990-06-27 00:00
감사원은 현재 무주택 서민들의 깊은 관심속에 추진되고 있는 분당등 신도시건설사업 등의 시행상황을 중간점검하고 관련 정책과 제도및 시행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건설부를 비롯한 10개 주요정부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백만호 주택건설계획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26일 감사원ㆍ건설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2백만호 주택건설계획」에만 초점을 맞춘 이번 부정기특별감사는 건설부와 서울ㆍ부산ㆍ대구ㆍ인천ㆍ광주ㆍ대전 등 6대도시,경기도ㆍ토지개발공사 및 주택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감사기간은 정기감사나 부정기특별감사가 대개 1∼2주일안에 끝나는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이날부터 3주간이며 59명의 감사반을 편성해 각 대상기관에 파견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우선 분당ㆍ일산 신도시건설계획 등을 비롯한 2백만호 주택건설계획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졸속행정으로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는 등 추진과정에서 빚어진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도출,개선방안을 마련해 청와대에 보고할 방침이다.
1990-06-2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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