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3만대분 쓰레기 2억 받고 한강변 매립/건설업자등 둘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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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23 00:00
입력 1990-06-23 00:00
서울시경은 22일 한강상류에 쓰레기를 마구 버린 무면허 토목회사 원덕개발 대표 김진상씨(39ㆍ강동구 천호동 397)와 운수업자 김수철씨(39ㆍ강동구 역삼동 역삼아파트 14동 201호)를 환경보존법 위반혐의로,또 이 사실을 신문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경기일보 진하남지사 주재기자 김성태씨(38ㆍ송파구 송파동 94)와 총무 하상찬씨(51)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원덕개발 대표 김씨 등은 한강종합건설 제3공구인 하남시 미사리 한강변에 골재채취허가를 받은 S건설로부터 지난해 9월 이 일대 제방 및 고수부지 조성공사를 하청받은 뒤 흙과 모래 대신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모두 2억여원을 받고 각종 건설현장이나 하수구 준설현장에서 나오는 벽돌조각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15t트럭 3만여대분 40만t을 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6-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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