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채권 한도 8천억원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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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05 00:00
입력 1990-06-05 00:00
정부는 올들어 주택건설경기 호조로 국민주택채권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당초 1조원으로 책정된 국민주택채권한도를 1조8천억원으로 늘리기로하고 국회에 동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4일 재무부에 따르면 건축허가 및 부동산등기시에 첨가소화하는 제1종 국민주택채권의 한도는 현8천억원에서 1조2천억원으로,대형아파트 분양시 입찰에 의해 소화하는 제2종 채권의 한도는 당초 2천억원에서 6천억원으로 각각 4천억원씩을 늘리기로 했다.

재무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주택채권 발행한도 변경동의안을 마련,이달 하순 열리는 임시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1990-06-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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