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수 갈취범 구속/돈뺏고 폭행 일삼아
수정 1990-06-04 00:00
입력 1990-06-04 00:00
주씨 등은 지난1월 용산구 이태원동에 방2칸을 얻어 가짜 프러덕션을 차려놓고 광고를 보고 찾아온 김모양(18) 등 10대 소녀 5명을 무용수로 고용해 폭행을 하고 담뱃불로 몸을 지지는 등 탈출하지 못하도록 협박한뒤 밤무대 디스코걸로 출연시켜 김양 등이 받아온 출연료 6백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1990-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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