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50마리 훔쳐 팔아/7명 영장/훔친 차 이용… 8천만원 챙겨
수정 1990-06-04 00:00
입력 1990-06-04 00:00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지난 5월 중순 경기도 이천군 장호원읍에서 훔친 경기8러 2074호 봉고트럭으로 같은달 18일 새벽1시쯤 용인군 외서면 백암리 김수복씨(55)집에서 한우 4마리를 훔쳐 김씨등에게 2백50만원을 받고 팔아 넘겼다는것. 최근까지 경기ㆍ강원ㆍ충북ㆍ경북 등 전국을 무대로 모두 57마리의 소와 차량 5대 등 8천55만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6-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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