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이스라엘지원 비난/「점령지역」UN상주 촉구/아랍정상회담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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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5-31 00:00
입력 1990-05-31 00:00
【바그다드 AFP 로이터 연합】 아랍 지도자들은 30일 긴급 아랍 정상회담을 마치면서 미국이 이스라엘의 침략 및 테러행위를 지지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난하고 이스라엘 점령지역에 유엔을 주둔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긴급 정상회담 폐막과 함께 발표된 최종 성명은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해 정치적 지원은 물론 군사 및 재정적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성명은 이어 소련 거주 유태인들을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것은 아랍 국가들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유엔이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역 및 예루살렘지역에 대한 「국제적인 통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1990-05-3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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