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 임시국회서 처리”/노대통령 지시/내주 당정회의서 규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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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5-19 00:00
입력 1990-05-19 00:00
노태우대통령은 18일 상오 청와대에서 이승윤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으로부터 2조5천억원 규모의 올해 추경예산편성 및 본예산 절감방안에 관해 보고를 받고 대도시 교통난해소ㆍ환경보전ㆍ과학기술투자ㆍ민생치안 등 5대 당면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당정간에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오는 임시국회에서 추경예산이 처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주중 다시 민자당과 당정회의를 열어 당면 재정운용에 대한 시각차를 조종할 방침이다.

정부는 추경의 조기편성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자당은 추경처리를 정기국회로 연기하거나 그 규모를 1조원 정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견을 보여왔다.
1990-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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