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TV」 92년 상반기 허가/내년 10개 채널 시범방송
수정 1990-05-18 00:00
입력 1990-05-18 00:00
정부는 오는 92년 상반기중에 종합유선방송을 허가해 주기로 했다.
공보처 종합유선방송추진위원회(위원장 강용식차관)는 17일 제1차회의를 열어 종합유선방송의 추진일정을 협의,이같이 결정하고 늦어도 91년 상반기까지는 공보처와 체신부가 10개 채널 정도로 종합유선방송 시범방송을 시작하는 한편 관계입법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또 91년말까지는 법시행에 필요한 시행령제정등 준비사항을 끝내고 92년 상반기의 본격종합유선방송에 대비키로 했다.
정부는 시범방송의 지역과 관련,서울 목동ㆍ상계동 아파트단지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종합유선방송이 활성화될 경우 20∼30개 채널이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공보처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종합유선방송이 다룰 프로그램은 쇼 드라마 뉴스 영화공지사항 행정안내등 다양할 것』이라고 말하고 『종합유선방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덕션사가 많아야 한다는 것이 전제된다』고 밝혔다. 종합유선방송추진위는 다음주 중 제2차 회의를 열어 시범방송의 구체적인 실시시기ㆍ지역 등을 결정한다.
1990-05-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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