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ㆍ서독,12월 통일총선 가능성”/콜서독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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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5-15 00:00
입력 1990-05-15 00:00
◎“동독서도 조기선거 검토”/서독 집권 기민당,주선거서 참패

【본 AP 로이터 연합 특약】 헬무트 콜 서독 총리는 14일 주 의회선거에서의 집권 기민당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조속한 통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오는 12월2일로 예정된 서독 총선이 통일된 독일의 총선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콜총리는 기자들에게 『올해안에 통일된 독일의 총선을 실시하는 방안이 동독에서 논의중』이라고 말하고 그같은 논의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혀 전 독일 조기총선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

그는 특히 기민당은 전 독일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13일 실시된 2개 주 의회선거에서 야당인 사민당이 콜총리가 이끄는 기민당을 누르고 승리함으로써 사민당은 연방참의원(상원)의 과반수를 차지하게 됐다.

사민당은 니더 작센주와 노르트 라인 베스트 팔렌주 등 2개 주 의회선거에서 집권당을 누르고 승리했다.
1990-05-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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