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대미 수교희망/알리아 서기장/유고ㆍ그리스에 대화도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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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5-14 00:00
입력 1990-05-14 00:00
【티라나 AFP 로이터 연합 특약】 라미즈 알리아 알바니아공산당서기장은 12일 『알바니아의 민주화는 뒤집을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혀 개혁조치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알바니아를 방문한 케야르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가진 외신기자들과의 이례적인 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자유 독립사회주의로 향한 발전과정은 중단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알리아는 또한 외교관계에 언급,『미국과의 외교관계수립은 바람직하며 대 영국관계는 영국정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유고와의 대화를 제의하는 한편 『그리스와 관계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알바니아는 인종문제로 이들 두 나라와 현재 불편한 관계에 있다.
1990-05-1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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