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사장등 5명 구속/광고비등 명목,5억여원 가로채
수정 1990-05-11 00:00
입력 1990-05-11 00:00
윤씨등은 신문사를 차려놓고 공갈전과가 있는 외판사원들을 무보수로 채용,기자신분증을 만들어주고 기업체등을 찾아다니며 탈세등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위협,서적을 강매하거나 구독료와 광고비 명목으로 갈취한 금품을 4대6으로 나눠갖는 방법으로 모두 5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된 사람은 ▲윤재룡 ▲이양호 ▲남학순(49ㆍ세무경제신문사전무) ▲엄태진(40ㆍ〃부사장) ▲진승호(69ㆍ〃)
1990-05-11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