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류 무역적자 급증/1ㆍ4분기 16억 3천만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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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5-11 00:00
입력 1990-05-11 00:00
전자ㆍ조선을 제외한 기계공업부문의 무역적자가 정부의 지속적인 수출독려 활동에도 불구,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0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 조사한 1ㆍ4분기 기계공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30억2천6백18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가 감소한 반면 수입은 46억5천6백83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4.4%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중 무역적자가 16억3천65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6.5배에 달했으며 전산업 무역적자의 86.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가 수출이 8.5%감소한 11억7백51만8천달러,수입이 38.7% 증가한 29억9백41만달러로 18억1백89만2천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기계공업부문 전체의 무역역조를 주도했다.

정밀기계는 수출이 12.7% 감소한 1억9천3백46만3천달러,수입은 16.9%가 증가한 5억7천2백70만2천달러로 3억7천9백23만9천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1990-05-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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