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법 개정등 추진/민자최고위원 청와대회동
수정 1990-05-08 00:00
입력 1990-05-08 00:00
이들 민자당수뇌 4인은 또 당면 정치ㆍ경제ㆍ사회의 어려움이 대통령의 담화문발표로 발전적 전기를 마련함에 따라 당과 정부가 합치된 노력을 경주해 나가면 멀지않아 극복될 것이라는 데 견해를 같이하고 대기업의 비업무용과 과다보유 부동산에 대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고 이수정 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4자회동은 특히 9일의 창당전당대회를 계기로 당의 기강을 확립하고 일체의 당내 분파행동을 용납치 않기로 하는 한편 무엇보다 당의 결속과 단합을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정치ㆍ경제ㆍ사회의 제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안정을 이루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회동후 이대변인은 『당내문제는 이미 당무회의에서 합의ㆍ결정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난국극복을 위한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히고 『특히 경제문제와 관련,4인은 사용자와 근로자에게 자제와 협조를 당부했으며 당과 정부가 노사관계의 안정을 위해 관계법령의 개정등 제도의 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민자당 수뇌들은 수출ㆍ제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고 당으로서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세우기로 하는 한편 특히 KBS문제에 대해 언급,『KBS사원들은 KBS가 국민의 방송임을 인식하고 빠른 시일안에 정상적인 제작에 임함으로써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해 주기를 다시한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1990-05-08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