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량 23% 격감/지난달 하루 8백만주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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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5-04 00:00
입력 1990-05-04 00:00
지난 4월중 주가가 폭락을 거듭하면서 주식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의 전체 주식거래량은 2억1천6백80만5천주로 지난 3월의 2억7천2백46만9천주보다 20.4%,2월의 2억3천8백83만6천주보다 9.2%,1월의 3억1천6백69만5천주보다 32%가 각각 감소했다.

특히 종합주가지수 8백선이 붕괴된 지난달 14일부터 하루 거래량이 1천만주 아래로 감소하고 5백만주도 거래되지 않는 매매일이 늘어나면서 하루 평균 거래량이 8백67만2천주에 그쳐 전월의 1천1백20만주보다 23% 줄어들었다.

지난달의 업종별 거래량을 보면 ▲금융은 7천8백34만2천주로 전월의 1억1천1백18만7천주보다 29% 줄어든 것을 비롯 ▲비금속 1백42만5천주로 28.9% ▲도매 1천4백47만5천주로 28% ▲조립금속 5천6백20만9천주로 18.3% ▲화학ㆍ석유는 1천4백51만2천주로 15.7% ▲건설은 1천9백12만8천주로 8.9%가 각각 감소했다.
1990-05-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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