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8백40P 이상/주식거래 80%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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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29 00:00
입력 1990-04-29 00:00
지난해 12월12일 이후 지난 26일까지의 주식거래량 가운데 종합주가지수 8백40포인트 이상에서 거래된 물량이 전체의 80%에 달하고 있어 앞으로 증시가 회복되더라도 주가가 8백40이상으로 상승하기에는 상당한 매물소화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8일 럭키증권이 작년 「12ㆍ12」증시안정화대책 이후 지난 26일까지의 「종합주가지수대별 주식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이 기간중의 주식 거래량 총 13억1천6백만주 가운데 종합주가지수 8백40포인트 이상에서 거래된 물량이 전체의 80.0%인 10억5천3백만주에 달해 이 대기 매물의 소화여부가 앞으로 주가상승의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종합주가지수 9백포인트 이상에서 거래된 물량이 모두 4억6천만주로 전체의 35.5%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 주가가 8백40이상에서 매물소화를 거쳐 9백선상에 도달하더라도 9백선이상의 주가상승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90-04-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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