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부동산투기 중과세/분파활동 당기차원 엄격 처리/민자 당직자회의
수정 1990-04-28 00:00
입력 1990-04-28 00:00
민자당은 전날의 청와대 최고위원회동에서 당지도체제가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당의 위계질서를 확립하고 분파활동을 극력 자제토록 하며 계파간 분파활동을 당기차원에서 엄격히 다루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당의 최우선 정책과제를 부동산투기억제에 두고 당의 경제대책 6인 특위와 정부 관계부처가 곧 당정회의를 열어 재벌의 부동산 과다보유에 대해 중과세하는 등 부동산투기 억제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함께 KBS분규에 대해서는 『국민의 방송인 KBS는 무조건 국민에게 돌려주도록 정상화 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 정부의 강경입장에 동조했다.
민자당은 또 시도지부위원장 선출문제와 관련,계파간 협의절차를 거쳐 중앙당에서 지명한 뒤 전당대회에 앞서 시도지부대회에서 선출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했으며 시도지부위원장을 초재선의원으로 임명,「연락책」으로 그 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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