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경찰투입땐 연대파업”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기자
수정 1990-04-27 00:00
입력 1990-04-27 00:00
◎마창노련 결의/20여곳 어제부터 준법투쟁

【창원=이정규기자】 마창노련(의장권한대행 이종엽ㆍ27ㆍ여)은 26일 산하 조합별로 노동운동탄압규탄대회를 열고 KBS와 현대중공업에 공권력이 투입될 경우 연대하여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창원공단내 현대정공과 대림자동차 등 20여개 기업체 근로자들은 이날 낮 점심시간을 이용,일제히 집회를 열어 KBS와 현대중공업의 파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날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잔업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마창노련소속 노조대표와 간부 등 핵심조합원들은 오는 30일부터 철야농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산수출자유지역내 남산업과 한국중천 등 일부업체 근로자 5백여명도 이날 하오5시 수출자유지역후문옆 광장에서 집회를 가졌다.
1990-04-27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