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대소보복 경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4-21 00:00
입력 1990-04-21 00:00
【도쿄 AFP 연합 특약】 일본은 20일 리투아니아공화국에 대한 소련정부의 에너지공급 중단에 대해 대응조치를 미국 및 유럽국가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사카모토 미소지(판본삼십차)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소련정부가 리투아니아에 대한 경제봉쇄조치를 중단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고 『적절한 대응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미 미국 및 유럽국가들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일본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일본 외무성도 니콜라이 솔로비요프 도쿄주재 소련대사를 소환,사카모토장관의 발언내용을 전달했다. 그러나 솔로비요프대사는 리투아니아사태는 「국내문제」라고 말했다고 일본의 한 관리가 말했다.
1990-04-2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