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생선으로 어묵양산/2년간 4억원어치 팔아
수정 1990-04-20 00:00
입력 1990-04-20 00:00
서울 태릉경찰서는 19일 임득춘씨(62ㆍ경기도구리시인창동541)와 조영록씨(29ㆍ노원구공릉동584의10)등 5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88년5월부터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가공리에 「제일식품」이라는 무허가 어묵공장을 차려놓고 상한 조기찌꺼기 등을 이용해 하루평균 7백⑩의 어묵을 만들어 1⑩당 4백80원씩을 받고 조씨를 통해 모두 4억여원어치의 불량어묵을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이 어묵을 서울시내와 경기도 일대의 시장노점과 튀김집ㆍ국수집등 영세상인들에게 팔아 왔다는 것이다.
1990-04-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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