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여주인 살해 20대 범인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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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16 00:00
입력 1990-04-16 00:00
【수원=김동준기자】 경기도 수원경찰서는 15일 수원시 세류2동 「등」카페 여주인 살해범 정총헌씨(26·수원시세류2동878의17)를 검거,살인및 강도·강간등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13일 자정쯤 수원시 세류2동223 「등」카페 여주인 차경연씨(38)와 술을 마시던중 차씨를 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주방에 있던 흉기로 목과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하고 성폭행 후 금반지·목걸이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었다.

정씨는 범행 후 얼굴에 손톱자국이 난 채 술에 취해 『사람을 죽였다』며 횡설수설해 수상히 여긴 정모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990-04-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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