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독군축 보조맞춰 강국화 우려 씻어야/전 동독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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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15 00:00
입력 1990-04-15 00:00
【서베를린 AP 연합】 테오도르 호프만 전동독국방장관은 동서독군대가 신뢰를 구축하고 유럽에서 독일이 군사강국이 될 지 모른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군축작업의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노이에스 도이취란트지가 14일 보도했다.

또한 이날 한스 디트리히겐셔 서독외무장관은 마루크스 메켈 신임 동독외무장관에게 곧 개최될 통독에 관한 「2+4」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신속히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다.
1990-04-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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