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개공사장 폭행 물의 동자부사무관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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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08 00:00
입력 1990-04-08 00:00
정부는 6일 하오 중앙징계위원회(위원장 손종석총무처차관)를 열고 지난 3월 임시국회 때 동자위에서 최성택석유개발공사 사장의 뺨을 때려 물의를 빚은 동자부 박태원사무관을 해임키로 의결했다.

박사무관은 지난 3월13일 국회동자위소회의실에서 대한송유관공사 주도권을 둘러싸고 동자부와 석유개발공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데 격분,최사장의 뺨을 두차례 때려 징계위에 회부됐었다.
1990-04-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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